574장 세라피나 구출

대쉴은 총을 움켜쥐고 떠나기 시작했다.

"대쉴!" 페넬로페가 비명을 질렀다.

그녀는 완전히 당황했고, 대쉴은 아무 문제 없이 계획을 성공시켰다.

페넬로페는 무너져 내리고 있었지만, 대쉴은 계속 걸어갔다. 그가 그녀에게 남긴 마지막 말은 "자신을 잘 돌봐!"였다.

그것이 그가 그녀에게 보여준 유일한 친절이었다.

페넬로페는 대쉴이 배에서 뛰어내리는 것을 지켜보았고, 그녀의 시야는 버려진 고통으로 흐려졌다.

그녀는 대쉴이 왜 자신에게 이런 짓을 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는 그녀가 얼마나 그를 사랑했는지 몰랐을까?

페넬로...

로그인하고 계속 읽기